사진을 셀렉하면서 느끼는 점 쓸데없는 고집이 있다는 거.누구를 찍던 나 자신이 생각하는 그 사람의 얼굴이 아니라면 가차없이 버려버리는.. 허허..사진이 잘 나왔어도 그 사람같지 않다 싶으면 셀렉하지 않는다.물론 사진을 저장할 때도 마찬가지. 다른 사람이 보면 좋아라 할 사진도 나는 버려버린다. 이게 과연 좋은 걸까.라는 생각이 종종 드는데도 이 기준을 버릴 수가 없다. 끈적끈적 습도가 차도 창문을 닫으면 더우니까 창문을 열어놨다.에어컨 없이도 여름을 날 수 있.. 겠지. 더보기 이전 1 ···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